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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세째주 성북그룹홈2호 가족회의 시간이랍니다.^^

이번주는 설 명절 연휴가 끼어있어서 많은 날을 함께 하지 못하지만

하루하루의 계획을 세워봅니다.

17일부터 26일까지 말레이시아로 단기선교를 떠나는 함초롬 거주인이

가족회의 시간에 이야기나눈 단기선교로 인해서

함께 하지 못하는 시간에 대해 달력을 보며 설명을 해주고 있네요^^

언니가 교회에서 말레이시아로 단기선교를 가. 그래서 3월1일에나

얼굴을 볼 수 있어...보고싶어서 어쩌지...하며 아쉬워하네요^^

단기선교가 무엇인지 왜 가야하는지 모르지만

언니와 함께 할 수 없다는 사실이 서운한 박창수 거주인입니다.

건강하게 잘다녀와 언니야.라며 아쉬움을 표현하네요..

매주 일요일이면 지난 주말동안 지낸 이야기며

다음주에 무엇을 할 것인지

본인들의 개인스케즐은 무엇인지

그룹홈 가족들끼리 공유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번주에는 명절이 있어서 함께 하는 시간은 짧지만

그래도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공유함으로써

소중한 가족으로 성장하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명절동안 멀리 말레이시아에 가는 정수씨도

언니가 없어서 서운한 창수씨도

그리고 이 홈페이지를 보고계시는 모든 분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항상 행복하고 웃으실 일이 2%씩 더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