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매력에 흠뻑 빠진 창수씨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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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성희
조회 : 1,508회
작성일 : 15-02-12 22:47
조회 : 1,508회
작성일 : 15-02-12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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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야. 오늘 정수언니는 직장동료들하고 뮤지컬관람하고
12시에 들어온데...우리 뭐할까?라는 질문에
오로라요라고 대답을 합니다.
처음에는 무슨 뜻인지 이해를 못했는데
어제 읽었던 동화책 주인공 공주님 이름이 오라라였네요^^;
같이하고 싶어요라는 권유에 담당사회복지사도 뜻하지 않은
독서삼매경에 빠졌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중간중간 모르는 글자가 나오면
선생님...하며 배움을 청하는 모습입니다.
죽었어요라며 심각한 얼굴을 하기에 글을 읽어보니
공주님이 기절을 해서 쓰러진 모습이네요^^;
이건 죽은게 아니고 쓰러져서 잠든거야..다음을 읽어봐
한참을 소리높여 책을 읽더니 담당사회복지사가 보고 있는
책이 궁금했던가 봅니다.
자꾸 기웃거려서 읽어볼래라고 권하니
싫어요라며 손사래를 칩니다.
책에 흥미를 갖는 이런 모습이 앞으로도 쭈우욱~~~~이어졌으면 좋겠네요^^
이상으로 오늘의 성북그룹홈2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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