깍두기 담그기가 제일 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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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886회
작성일 : 15-02-23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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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 전에 복지관에서 보낸 가정통신문을 선생님과 확인하고
캠프에 참석할지 안할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캠프에 참석할 것인지 물어보니
가요...라고 짧고 단호하게 대답을 하네요^^;;
물어본 제가 참^^;;그것도 질문이라고..
저녁식사를 하기 전에 어제 식단작성 시에 제안한
깍두기 담그기 밑작업을 했습니다.
그런데...사진이 너무 많이 흔들려서^^;;
설탕과 소금으로 무를 절여놓고 우선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절여놓은 무를 헹구고
과감하게...너무 심하게 고춧가루 팍팍넣고
양파, 마늘, 젓갈을 넣고 믹서로 쌩쌩갈아놓은 양념을 넣은 후
빨래가 아니라고 그렇게 이야기를 했건만.....
벅벅!!!
조물조물이라고 그렇게 이야기를 했건만.....
어찌되어도 깍두기면 된다는 듯ㅜㅠ;
벅벅 버무린 깍두기의 간을 보고 있네요^^
맛있어요. 선생님도 아~~
벌써 몇개째 간을 보는지..
덕분에 담당사회복지사도 간본다고 많이도 먹었네요^^;
고춧가루가 차아암~~~많이도 팍팍 들어갔네요^^;;
그래도 맛은 좋네요^^
이쁘게 깨끗하게 담으라고 잔소리(?)하는 담당사회복지사를
씨익~~보더니...이렇게 담아놓았네요^^
그리고는 무척 의기양양한 모습으로 담당사회복지사를 보네요^^;
양파, 마늘, 젓갈, 설탕, 소금 넣고 믹서기로 갈아놓은 양념과 고춧가루만으로
버무린 맛좋은 깍두기 드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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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지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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