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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성북그룹2호의 독서데이~~

매주 하루는 독서로 마음과 머리를 비만(?)시키기로 약속을 했답니다^^

절대 다이어트안하기를 목표로요^^;

이번주 독서데이는 초롬씨의 방으로 초대받았습니다^^

각자의 사생활을 중요시하는 그룹홈2호라~~~

방 주인의 허락이 없으면 못들어간답니다..^^

오늘은 초롬씨방에서~

다음에는 창수씨방에서~

그리고 그 다음에는

우리 그룹홈 거주인들이 너무너무 들어오고싶어하는

담당사회복지사의 방에서 독서데이를 진행할 예정이랍니다^^



뭐하고 있는거냐구요?

책을 읽다가 모르는 화실이 뭐냐고 물어 대답을 해주니

정수씨가 음악을 들으면서 독서를 하겠다고.....

화실은 그림을 그리는 곳인데요 정수씨^^;

그런데 음악을 선택하는 시간만...어마어마하게 걸렸다는 후문이^^;

그래도 각자가 선택한 책으로 열심히 그리고 재미있게 독서시간을 가졌답니다.

우리 창수씨 책속에 들어가게 생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