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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성북그룹홈2호에서는 지난 1년동안 함께 참여한 자립생활기술훈련팀

팀원들을 그룹홈으로 초대해서 초촐한 크리스마스파티를 진행했습니다.

거창한 파티는 아니었지만 지난 1년동안 자립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타인의 생각과 입이 아닌 자립을 해야하는 당사자들이 모여

함께 생각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동안 

오빠가 되고 누나가 되고 언니가 되어주면서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준 소중한 인연이었습니다.

많은 음식을 차리지 못했는데도

맛있게 드셔주신 팀원여러분~~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이 소중한 인연이 계속된다니 더더욱 감사한 마음입니다.

2014년 12월 23일

장애여성네트워크 여성장애인 어울림센터장이신 조항주선생님을 비롯해서

노원체험홈 최미정복지사님

그리고 노원체험홈 임옥희씨, 황규숙, 성북체험홈 김관용씨, 최진성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