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이 얼마 남지 않은 11월, 어김없이 장애아동들과 가족들이 만나는 날이 돌아왔습니다.

이번 11월 활동 주제는 '한지공예' 입니다.

알록달록 예쁜 한지를 가족들과 함께 협동해서 만드니 너무나 예쁜 작품이 만들어졌습니다.

아기자기한 보석함과 두루마리 휴지 보관함, 처음에는 난감해 하기도 했지만 가족들의 도움을 받아

예쁘게 완성하고 나니 마음에 든 모양입니다.

달님실 박세련 아동은 남은 재료를 챙겨 생활실로 돌아가 작품을 추가로 만들어 선물도 했답니다.

아이들과 가족들의 합작으로 만들어진 보석함과 휴지보관함 너무 예쁘지 않나요??

다음달, 2016년 마지막 정이있는집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2016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다음달, 장애아동들

과 가족들은 어떤 만남이 있을지 기대해봅니다.

*일시: 2016년 11월 26일 (토)

*대상: 박세련 외 15명, 결연가족

*내용: 한지공예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