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꽃 향기가 온 세상에 퍼질 무렵

승가원장애아동시설에서는 전통불교문화체험을 위해

강화도에 위치한 전등사에 다녀왔습니다.

1박 2일 템플스테이를 진행하면서 전등사의 의미를 배워보기도 하고,

염주를 만들며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기도 하였습니다.

저녁공양 이후 직접 타종을 쳐보기도 하였는데요!

타종의 소리가 너무 커서 무서워하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듣기만 했었던 종소리를 직접 쳐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전등사에는 삼랑성이라는 성곽길이 아름답게 펼쳐져있는데요!

역사의 터전을 구경하고, 강화도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답답한 가슴이

뻥 뚤릴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외에도 강화도의 유명한 꽃게탕과 갑곶돈대, 강화전쟁박물관을 경험하면서

강화도에 대한 역사탐방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템플스테이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또한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또 생각하면서 나를 찾아가는 시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

일시: 2016년 9월 21일(수) ~ 9월 22일(목) 1박 2일

장소: 전등사 (인천광역시 강화도 소재)

내용 : 전통불교문화체험 템플스테이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