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바리스타 예선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긴장되는 마음으로 출발합니다.
이과정을 통과해야 11월20일 바리스타 대회 본선에 나갈수 있는데요...
남윤석, 박정아 거주인 모두 예선 통과를 하였습니다.

2주동안 조금 더 열심히 커피 위 하트를 그려내기 위해 고군분투를 하였습니다.

드디어 바리스타 본선 대회 날 입니다.

웃고는 있지만 박정아 거주인의 순서가 되니 떨리는 모습을 감출 수가 없나 봅니다.

응시 순서가 되니 긴장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연습 때 보다 더 예쁜 하트를 그려 내어 심사를 받습니다.
응시자가 되어 홀로 묵묵히 응시하는 거주인들을 보니 듬직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2시간 정도의 기다림 끝에 시상식이 있었는데요.
영예의 1등의 수상과 달콤한 까페라떼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개인의 역량을 넓히는 시간이었지만 승가원행복마을의 위상을 올려주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제 1회 장애인 바리스타 대회를 참가할 수 있도록 좋은 가르침의 기회를 제공해 주신 사단법인 장애인단체연합회의 감사 인사 드립니다.

본선 대회에 참가한 25명의 응시자 여러분들 수고하셨습니다. 
행복마을 대표로 참가하여 이름을 날려준 박정아, 남윤석 거주인 모두 수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