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사랑의 병원 그림축제’ 9회 째 개최
장애아동 시설 승가원 등 ‘건강한 미술관’으로 재탄생
-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입력 : 2010.09.10 16:40 조회 : 193 추천: 1나도한마디: 0트위터댓글: 0
이번 행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을 시작으로 불교 사회복지법인 승가원, 인제대 일산백병원, 인하대병원 등에서 진행된다. ‘화이자 사랑의 병원 그림축제’는 한국화이자제약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환자와 환자 가족, 병원 의료진들과 한국화이자제약 직원들이 심리적 치료효과가 있는 그림을 병원 곳곳에 함께 그려 삭막한 병원 공간을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미술관’으로 만드는 축제라는 설명이다. 올해 9회 째를 맞이한 ‘화이자 사랑의 병원 그림축제’는 2002년부터 작년까지 국내 총 24개 병원에서 진행했다. 올해는 병원뿐만 아니라 장애 시설로 진행 장소를 넓혀 장애우들의 재활 의지를 북돋우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 성북구 소재의 장애 아동 시설인 승가원에서는 장애 아동들이 일일 화가가 돼 또 하나의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미술관’으로 만드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동수 한국화이자제약 대표는 화이자 사랑의 그림 축제를 통해 환자들에게는 정서적 안정과 투병 의지를, 장애우들에게는 재활 의지를 북돋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더불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기여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화이자 사랑의 병원 그림축제’ 외에도 ‘화이자 의학상’,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 ‘화이자 의대생 장학금’, ‘화이자 사랑의 나눔 장터’, ‘화이자 조손가정 행복만들기 캠페인’ 등 사회 구성원 모두가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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