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페셜'이 장애인의 날 30주년 특집으로 지난 4월 선보인 '승가원의 천사들' 편 등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이진강)가 선정한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2일 오전 11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4월에 뽑힌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선정된 '승가원의 천사들' 편은 동정이나 시혜를 강요하는 듯한 상투적인 시선에서 벗어나 중증장애 어린이들의 일상을 따뜻하고 건강한 시각으로 조명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KBS월드 '윤하의 K-POP FREAK', 강릉MBC '철딱서니 학교' 등이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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