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엔]포미닛+비스트, 승가원에 라면 100박스 전달 ‘훈훈’ | [2009-11-02 17:51:53] |
[뉴스엔 이미혜 기자] 걸그룹 포미닛과 보이그룹 비스트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훈훈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농심은 11월 2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0여년간 함께해 온 ‘농심사랑나눔봉사단’을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숲체원’에서 인기 스타 그룹 포미닛과 비스트가 참가한 가운데 특별한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농심사랑나눔봉사단’은 전국의 청소년들과 인기 스타 그룹이 힘을 모아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결성된 것으로 올 해는 신세대 핫 아이콘 포미닛과 비스트가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 40여명과 함께 행동이 불편한 장애우들을 찾는다. 포미닛과 비스트는 이날 행동이 불편한 장애우와 함께 전문 강사의 진행에 따라 나뭇잎과 물감을 이용해 ‘나뭇잎 티셔츠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등의 시간을 통해 사랑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이와 함께 예정되어 있던 휠체어를 직접 밀며 숲 공원을 오르는 휠체어 등반 시간도 가졌다. 작년에는 경기도 용인 수지고등학교 학생들과 여성 그룹 원더걸스가 참여, 경기도 광주 소재 한국복지재단 한사랑 마을에서 후원 물품 전달과 함께 1박 2일간 장애아동과 중증장애인을 위한 목욕 봉사, 식사 보조, 청소ㆍ빨래, 먹거리 제공 등의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농심 사랑나눔 봉사단 관계자는 “매년 농심사랑나눔 봉사단은 소외된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 왔다”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농심은 소외 이웃과의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오는 11월 22일(일) 오후 4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09 사랑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 국내 최고 인기가수 20여개 팀이 함께할 이번 콘서트에는 1만 여명의 관객이 함께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미혜 macondo@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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