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정미송아동과 4미닛이 즐거운 사진>
|
승가원장애아동시설(원장 동옥스님)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횡성 숲체원에서 농심사랑나눔봉사단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승가원장애아동시설 원아와 서강전문대 사회복지학과 학생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나뭇잎과 물감을 이용한 티셔츠 만들기를 비롯해 숲속 걷기,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인기그룹 포미닛과 비스트가 방문해 원아들과 함께 숲 공원에서 장기자랑을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원장 동옥스님은 “날씨는 추웠지만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며 “원아들에게 올바른 자아정체감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였다”고 밝혔다.
홍다영 기자
[불교신문 2573호/ 11월11일자] 2009-11-07 오전 9:43:30 / 송고 |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