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우신 후원자님께
조금씩 날씨가 풀립니다. 예전의 봄으로 다시 돌아가려 하는지 포근함
도 느껴지고 왠지 묵은 때를 벗기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지는 그런 날들
이 다가왔습니다.
지난주는 어떻게 지났는지 모를 정도로 바빴습니다. 자고 나면 하루가
가고 다시 시작하는 하루의 해는 어느새 저만큼 달아나곤 합니다.
새 학기 아동들의 졸업식과 입학식 상락원 소식지의 새단장 기획 아
동개별화교육 상락원 홈페이지 오픈 등등 많은 바쁨속에서 기쁨이 있
는 날들이었습니다. 그중 더 기쁜 것은 새로운 봄날에 맞추어 상락원
홈페이지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는 것입니다.
그 동안 오셨던 손님도 좋고 오늘 처음 오시는 손님도 좋으니 기쁨 마
음으로 기꺼이 오시어 따뜻하고 알찬 시간들을 우리 아이들과 함께 해
주시실 바랍니다.
꼬∼∼∼∼∼∼ 옥 오세요.
주소요? www. srwon.or.kr
앞으로도 상락원에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후원자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하시길 부처님 전에 축원 올립니다 .
2004년 3월 상락원 가족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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