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가원 장애아동시설의 별님실에는
벌써부터 봄내음이 진하게 풍겨오고 있답니다~
그 봄내음의 출처는 바로바로~~~
꽃화분이랍니다*^^*
매주 주말 저녁이면 자련방의 조미영, 길소윤, 이진솔 아동과
보련방의 임상규 아동이 함께모여
원예프로그램 쑥쑥 자라나요!에 참여하고 있어요.
쑥쑥 자라나요! 프로그램은 생활재활1팀(별님실)에서 실시되고 있는
뇌병변 장애아동들의 자아개념 향상프로그램으로
식물재배기를 이용한 원예활동을 통해
긍정적 자기인식 및 자아존중감 향상을 도모하고자
실시되고 있답니다.
지난주 주말에는, 봄을 맞이하여
우리 아동들이 각자 기르고 싶은 꽃화분을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프로그램 내 큰 오빠인 임상규 아동은
베고니아 꽃을 선택하였어요
조미영 아동은 자신의 미소만큼이나 아름다운
꽃기린 을 기르기로 했구요
길소윤 아동은 봄꽃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개나리의 한 종류인 개나리쟈스민을 기르기로 했답니다.
마지막으로 막내 이진솔 아동은
수선화를 기르기로 했답니다~
아동들이 기르기로 한 꽃화분을 한데모아보니
훨씬 더 예쁘고 아름다운것 같네요^^
우리아동들이 봄 내음 물씬 풍기는 꽃화분을 기르며
몸도 마음도 무럭무럭 성장할 수있기를
여러분 모두모두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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