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은 성북그룹홈 2호 요리데이~~~입니다.
이번 주의 요리는 김밥입니다.^&
성북그룹홈2호 막내 박창수 거주인이 김밥에 들어갈 당근을 볶고 있습니다.
당근을 볶으면서 연신 됐어요?라고 질문을 합니다.
그룹홈 2호 함정수 거주인은 어묵과 햄, 단무지 담당입니다.
지지고 볶고, 찢고....
선생님..단무지 봉지가 너무 질겨요...가위주세요
오늘 그룹홈 담당사회복지사는 요리보조입니다.
성북그룹홈 막언니 이은경 거주인은 가장 중요한 밥을 맡았네요^&
깨소금 넣고, 참기름 넣고....
지금 보고 계시는 밥은 1차 분입니다^&
각자의 취향에 맞게 볶은 김치도 넣고
치즈도 넣고
시금치도 넣고
시금치는 뽀빠이만 먹는거라고 박박(?)우기면서 넣지 않고
애교로 마무리를 하는 울 거주인 한명....
그룹홈 막내 박창수 거주인의 특유의 말투로...
한번만^^이라고 부탁하는 담당사회복지사의 애교(?)에
뽀빠이의 시금치를 살짝 넣어 김밥을 말아주는
거주인 덕분에 더욱더 기분 좋은 요리시간입니다.
선생님 김밥 옆구리 터졌어요^^
정말 김밥 옆구리 터졌습니다.
냉면 그릇에 담긴 김밥입니다^^
이렇게 먹고도 모자란다고 하는 이 아가씨들을 어쩝니까?
맛있게 먹어주고
기분좋게 웃어주고
다이어트는 오늘 잠시 보류를 하고 있지만
행복한 김밥데이~~~입니다.
다음주는 수제비를 만들자네요^&
손가락 두개의 의미가 무엇인지 아세요???
V라고요??
아닙니다.
우리는 성북그룹홈 2~~~~호 입니다...라는 표현이랍니다.ㅋㅋ
오늘 하루 행복하게 마무리 하시고
더욱 행복한 내일이 되시길 바랍니다.
일시 : 2013년 03월 20일 오늘은 성북그룹홈 요리데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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