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그랑 한푼~ 땡그랑 두푼~
오늘은 햇님실, 달님실 친구들이 시장놀이 하는 날입니다.
용돈이 생기면 '아이스크림'을 가장 많이 사고 싶다고 한 친구들을 위해
햇님실에 작은 가게가 열였습니다.
직접 사보기 전에 돈의 단위와 물건의 가격도 알아야겠지요?
오백원~! 천원~! 목청껏 따라합니다.
계산 앞에 작아질쏘냐~!! 물건앞에 적혀진 가격을 보고..
자신이 가진 돈을 전부 꺼냈다가 담기를 여러번..드디어 물건에 꼭 맞는 돈을 내고
아이스크림을 사 갑니다. 왠지 표정이 굳건하네요.. ^^
차례차례 사고 싶은 물건을 사고, 계산대가 텅~ 비었습니다.
자신이 구입한 음식을 맛있게 먹는 친구들~ ^^ 오늘 구입한 물건들의 가격을 한번
더 물어보며 다시한번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금은 어려운 계산도, 동글동글 구분하기 어려운 동전도
척척 알아맞힐 그날을 기대하면서..
앞으로의 금전관리 프로그램 꼬마부자님을 통한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해주세요~ ^^
*일시: 2013년 3월 26일(화)
*장소: 승가원장애아동시설 햇님실
*참여자: 김효섭 외 14명
*진행자: 문미옥 사회복지사, 이세리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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