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터운 외투를 챙겨 입은 김효섭 외 6명의 아동들은
청소년자원봉사자 언니 오빠들과 함께 사회적응훈련의 일환으로 땡그랑~** 땡그랑~* 은행에 다녀왔습니다.
100원짜리 동전 10개가 담긴 주머니를 들고 모두들 콧노래를 부르며 은행에 갔습니다.
은행까지 가는 동안 ‘사람들이 다니는 길은 인도, 차들이 다니는 길은 차도’, ‘신호등을 건너는 법'을 공부하였고, 우리가 가게 될 은행은 어떤 일들을 하는 곳인가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땡그랑 한 푼! 땡그랑 두 푼! ♬ ”
은행에 도착한 뒤 번호표를 뽑고, 자신의 차례를 기다려 100원짜리 동전 10개를 천원으로 바꿨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는 바꾼 천원으로 버거를 사먹었지요.
사회적응훈련 및 학습의 일환으로 다녀온 은행,
우리 아동들에게 새로운 경험의 기회가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 일 시 : 2008년 1월 16일 수요일
- 장 소 : 외환은행, 영철버거집
- 내 용 : 사회적응훈련 및 일상생활훈련
- 대상아동 : 김효섭 외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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