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흰눈이 반겨주던 12월15일 토요일 오전,

우리은행 임직원 40분 께서 승가원장애아동시설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원내봉사활동과 원외봉사활동 2그룹으로 나뉜 뒤

우리 아동들을 위해 열심히 자원봉사활동을 해주셨습니다.

 

원내에서는 물티슈, 아동옷개기, 원내 뜰 청소, 식당도우미 역할을 해주셨고, 원외에서는 고대점 영풍문고를 방문하여 아동들이 좋아하는 동화책과 백과사전을 구입한 뒤 자원봉사선생님들과 함께 따뜻한 햇살이 비취는 벤치에 앉아 책을 읽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평상시 외부활동이 뜸했던 휠체어아동들의 바깥활동이었던 만큼 임직원여러분들과 우리아동들의 얼굴에 함박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승가원장애아동시설의 아동들을 위하여 새로운 곳에서의 적응력 향상과 공공장소에서 바른 태도를 인지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신 우리은행 검사팀 양원근(상근감사님)을 비롯하여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 일      시 : 2007년 12월 15일 9시 ~ 12시 30분

- 장      소 : 승가원 장애아동시설, 고대점 영풍문고

- 대상아동 :  임선재 외 14명

- 후      원 : 우리은행 임직원 4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