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ITX가 10월 20일 중증장애인들과 함께 서울 롯데월드로 나들이에 나서 잊지 못할 하루를 선사했습니다. 효성ITX는 2007년 3월부터 홍련방아동들과 지속적으로 만나고 있는 자원봉사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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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롯데월드는 가을을 맞이하여 효성ITX와 승가원장애아동(홍련방)아동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으면, 장애아동들에게는 문화 활동으로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며 어울리는 풍토를 조성키 위한 이날 행사는 바깥출입에 상당한 제약을 받는 1∼2급까지의 승가원장애아동 9명이 참여(시설장애아동들의 여가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문화야~놀자!!)하였고, 자원봉사자 12명이 도우미로 나서 이들의 일정을 도왔습니다.
나들이를 떠나기 위한 버스탑승에서부터 우리 장애아동들은 들뜬 분위기를 가지고 자원봉사자들의 자상한 보살핌에 긴장을 풀고 즐거운 외출을 즐겼다.
롯데월드에 도착한 일행은 간단한 놀이기구를 타기도 했고 화려한 월드 카니발 퍼레이드를 관람하며 해맑은 웃음을 보여줘 자원봉사자들과 보는 이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했다.
나들이에 함께한 홍현정자원봉사자은 “오늘 하루를 평생 잊지 않고 추억으로 고이고이 간직하고 싶다”며 “장애아동들과 함께 해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봉사할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마다 않는 자원봉사자들의 배려로 장애아동들에게는 이웃의 따뜻함을 심어주고 비장애인들에게는 세상의 때가 묻지 않은 순수함과 소박함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행 사 명: 시설장애아동들의 여가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문화탐방“놀이기구야 놀자”
*일 시: 2007년 10월 20 (토) 10:00~17:00
*장 소: 롯데월드 어드벤처
*대상아동: 박민경외 8명
*후 원: 효성ITX,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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