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해피하우스팀과 함께 사회적응훈련을 다녀왔습니다..
한층 따뜻해진 주말오후,
날씨만큼이나 따뜻한 웃음을 머금고 집을 나섰습니다.
메뉴판을 보며, 점심식사를 주문하고,
팬시점에 들러 개개인에게 필요한 물건을 골랐습니다.
하얀곰돌이 털모자를 고르는 진상이,
귀마개를 고르는 가영이,
색색깔의 머리핀을 고르는 민경이,
.....
물건을 살때는 돈을 지불하고 가져가야 한다는 것과
자신에게 필요한 물건을 고민하며, 가지고 있는 돈과 비교하여
여러개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는 모습에서
한뼘 더 자란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찾을 수 있어
무척 보람된 하루였습니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