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7월 28일, 29일에 자원봉사단체 종이비행기팀과 승가원장애아동시설 아동들이 함께 강화도에 소재한 동막해수욕장에 다녀왔습니다.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었지만, 그래도 떠나가는 아이들의 표정은 맑기만 하였습니다. 동막해수욕장에서는 갯벌체험과 물놀이를 하였습니다.
갯벌에 처음 와 보는 아동들이지만 전혀 어색함 없이 즐겁게 시간을 보냈으며, 물놀이 또한 너무 즐거워하였습니다. 추워서 입술을 덜덜 떨면서도
자기는 안 춥다고 물 밖으로 나가지 않겠다고 떼를 쓰는 아동도 있었습니다.
금번 캠프는 종이비행기팀에서 캠프를 계획하고 진행하였습니다. 이틀동안 아동들을 위해 많이 애써주신 종이비행기팀에 아동들을 대신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저희 아동들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베풀어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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