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시작되는 6월 아주 특별한 외출을 하였습니다.
2007년 6월 8일(금) 원내 외출이 불편한 중증반 아동들 20명과 성북구
바르게살기운동 자원봉사팀이 함께 과천시에 있는 서울대공원 나들이
를 다녀왔습니다.
성북구청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장애인나들이는 집 밖으로 나갈 기회
가 적었던 장애아동들 20명 성북구내 장애인 60명 자원봉사 80명 총
160여명이 자연의 바람도 쐬고 여러 동물 친구들도 만나고 돌고래 쇼
를 보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침일찍 자원봉사자와 아동들이 일대일 짝을 이뤄 구청에서 준비한 대
형버스에 나누어 타고 대공원으로 신나게 출발하였습니다. 자연을 벗
삼아 자원봉사자들과 아동들은 휠체어에 몸을 싣고 여러 동물 친구들
도 만났습니다. 구청에서 준비해준 간식과 점심을 맛나게 먹은 아동들
은 힘을 내어 대공원 이곳저곳을 순회하며 신나하는 표정을 지어 보였
습니다.
아동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신 성북구청
사회복지과 직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일시: 2007년 6월 8일 (금) 오전9시~오후4시
장소: 서울대공원(과천시)
주관: 성북구청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