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사는 세상 만들어요 12월 06일 시설 중증장애아동 10명이 한국관광공사 자원봉사자와 함께 뮤지컬 점프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한국관광공사의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공연은 집 밖으로 나갈 엄두 를 내지 못했던 중증장애아동들에게 서울에 아름다운 야경구경과 공연 관람을 통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공연장 도착 후 자원봉사자들과 아동의 얼굴엔 너무나도 해맑은 모습 과 어린아이들처럼 기대에 차있는 표정이 너무나 보기 좋았습니다. 입장 시간이 되어 각 자원봉사자들과 아동들이 한조가 되어서 입장하 게 되었고 좀 더 좋은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아동들에게 안내지를 통 해 설명을 해 주기도 하였습니다. 오랜 만의 외출이라서 그런지 모두들 들 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 보는 뮤지컬에 아동들이 좋아하는 표정도 볼 수 있었고 배우들과 함 께 했던 사진촬영시간은 아동들에게 오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였 다고 생각합니다. 돌아올 때쯤 되어서는 오랜 만의 외출이라 아동들 모습에서 즐거운 표 정을 볼 수 있었고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고 또한 자원봉사 자도 같이 동행하면서 즐겼으면 더 좋지 않았나 싶습니다. 승가원장애아동시설에서는 앞으로도 우리 장애아동들에게 희망과 삶의 활력을 주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 다. 우리 아동들에게 좋은 문화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한국관광공 사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참 좋은 인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