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국무총리는 1월 13일 오전 장애아동시설 승가원(서울시 성북구
안암동)을 방문하여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고 직접 봉사활동을 수행하였
습니다.
* 승가원: 정신지체 지체장애 뇌병변 등 장애아 88명 생활중
한명숙총리는 취임이후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
기 위한 그간 다양한 계획들을 실천해 왔는데 이번에도 장애아동들과
짧은 시간이나마 소통하면서 이들과 더욱 가까워지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번 봉사를 기획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한총리 이외에 임상규 국무조정실장 김성진 비서
실장 등 총리실 간부 20여명이 참석하여 장애아동과 뜻 깊은 시간을 가
졌습니다.
* 주요 활동: 점심식사 보조 동화책 읽어주기 학습지도 마사지 세
탁물 정리 등
한총리는 이날 장애아동이 점심식사하는 것을 손수 도와주면서 장애아
동의 손을 잡고 눈을 맞추고 장애아동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당당
한 사회의 일원으로 구김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였습니다.
한총리는 이번 봉사활동을 마치면서 작년 9월 발표된 장애인지원 종합
대책에 따라 올해부터 저소득 장애인은 예전에 비해 대폭 인상된 장애
수당과 장애아동부양수당을 지급받게 된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현재 2
차 장애인지원 종합대책을 준비 중에 있어 금년 4월 중에 발표할 계획
이고 또한 국회에 계류중인 장애인차별금지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참 좋은 인연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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