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을 축하하며..... 2월 13일 명수학교에서는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현기원아동 중학교를 졸업하는 고기남 아동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박창수 아동의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현기원아동 졸업식에 맞춰 친할아버지께서도 참석해 주셨 습니다. 현기원 아동 조부께서는 졸업하는 손자가 기특하였는지 눈시울 을 적시고 선생님들께 연신 고맙다는 인사를 하셨습니다. 이렇게 3명의 아동은 표창장 개근상 꽃다발 등의 선물을 전달받았습 니다. 창수는 졸업식이 학교를 떠나는 줄 알았는지 사진촬영 시간에 결 국 울고 말았습니다. 각 반별로 친구들 선생님과 사진도 찍고 승가원 식구들도 함께 기념촬영을 하였습니다. 또 정민학교에서는 임선재아동 졸업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초등부 중 등부 고등부가 같이 졸업을 하였으며 임선재아동은 졸업장과 반친구 들과 협동을 잘 하였다고 협동상을 받았습니다. 1년동안 가르쳐주신 선 생님과 보조선생님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아쉬운 작별시간을 가졌습 니다. 정든 선생님과 교실을 떠나는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아동들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맛있는 돈가스를 먹으러 이동하였습니다. 큰 돈가스에 함성을 터트리며 먹음직스럽게 먹는 모습에 흐뭇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 다. 학교과정을 모두 마친 현기원 중학교 진학을 앞둔 임선재아동 고 등학교로 진학을 앞둔 고기남 박창수 아동의 졸업을 다시 한 번 축 하하며 우리 아동들의 의젓하게 교육해 주신 명수학교 정민학교 선생 님들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