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국 운남성에서 활약 중인 구족(口足) 서예가 허즈강(和志剛·
38)씨가 11월10일 고종원(국제친선회회장)선생님 안내로 MBC시사메거진
2580 팀과 함께 상락원을 방문 해 주셨습니다.
고종원선생님은 mbc2580태호의 프로그램을 보고 태호의 밝은성격과 양
팔없이 발가락을 가지고 혼자하려는 의지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허
즈강씨와 상락원을 방문한 계기를 말씀에 주셨습니다.
특히 허즈강씨는 태호뿐만 아니라 여러 장애인들에게 자신의 절대 포
기하지 않는 자세를 우리나라의 장애인과 실의에 빠진 사람들이 보고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다.라며 장애인에 깊은 관심을 표현하셨습니다.
허즈강씨는 장애극복은 스스로 부딪치고 노력할 때만 이룰 수 있으며
밥을 먹어도 내 밥 땀을 흘려도 내 땀을 흘려야 한다”며 “누구도
내 일을 대신해 줄 수는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서예뿐 아니라 균형
감각 유지를 위해 달리기를 많이 한다면서 “스스로 노력하지 않는 사
람은 절대 성공할 수 없다”고 거듭 강조하셨습니다.
태호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그는 이 자리에서 입으로 붓을 물고 한
자 휘호를 직접 써보였습니다. 태호도 발가락으로 붓을 들고 허즈강씨
를 따라 그림을 그리며 즐거운 시간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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