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넷째주 토요일 오늘은 정이 있는 집 활동이 있는 날입니다.
오늘 활동은 바로 즐거운 장난감 놀이
<정이 있는 집 활동에 활용할 장난감.
소꿉놀이, 병원놀이, 낚시 놀이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이 모두 보였습니다.>
가족들과 아이들이 각자 좋아하는 장난감을 고른 후
본격적으로 장난감 놀이를 시작하였습니다.
<소꿉 놀이를 선택한 김동수, 이유진 이용자.
서로 정답게 점심식사를 만들고 있어요.
음식을 다 만든 후에는 다른 아이들을 초대해주었답니다.>
<결연가족과 병원 놀이 셋트를 보고 있는 조미영 이용자.
아기가 아프지 않도록 청진기로 검사하고,
주사도 놓아주고, 상처 치료 후 반창고도 붙여주었답니다.>
<낚시 놀이 중인 홍성일 이용자와 결연가족.
성일이는 자기기 낚은 물고기를 결연가족 어머니께 판매하는
응용 능력을 보였답니다.^^;;>
<소꿉놀이 중인 박소이, 전보윤 이용자와 결연가족
소이는 후식으로 먹을 과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보윤이과 결연가족에게 줄 생각에 격하게 준비를 하고 있네요. ^^>
<식탁을 진료대로 활용하고 있는 김인혁 이용자.
표정이 사뭇 진지하죠?
김인혁 의사님의 진찰 결과 아기는
밥을 많이 먹어서 배가 아픈 걸로~
결국 주사를 맞았답니다.>
즐거운 장난감 놀이가 끝난 후
8월에 생일을 맞은 최민아, 김인하 이용자의
생일파티가 있었습니다.
<생일 파티를 하고 있는 최민아, 김인하 이용자>
모두의 축하를 받으며 촛불을 끈 두 아이.
어떤 소원을 빌었을까요?^^
생일 파티 후 맛있는 점심식사를 끝으로
8월 정이 있는 집 프로그램을 마감하였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시설을 방문하여 주신
10가정의 결연가족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달에도 웃는 모습으로 만나길 기대합니다.
참 좋은 인연입니다.
*일시: 2012년 8월 25일 오전 11시~14시
*장소: 승가원장애아동시설 강당
*참여자: 김두희 외 23명
이미선 결연가족 외 9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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