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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홈 적응기^^오늘은 일요일 너무너무 바빠요^&
작성일
2012-11-11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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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홈은 아침 체조로 시작합니다.
체험홈 맏언니 박창수 이용자의 지도 아래에(?) 체험홈 이용자들 모두
쭉쭉~~스트레칭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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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라고 체험홈이용자들은 한가로이 지내지 않습니다.
오늘은 일요일^^
점심식사를 하기 전에 일주일 동안 학교생활과 직장생활로 정돈을 못했던
자신들의 옷장과 사물함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무엇을 빼고 무엇을 넣어야하는 지부터 차근차근 생각해보고 실천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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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도전 메뉴는 양파 짱아치입니다.
시설에서 나눠주신 양파가 많아서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체험홈 이용자들도 좋아하는 양파짱아치를 담그기로 했습니다.
모두들 합심해서 양파를 까고~~
(사실 양파껍질을 너무 벗겨서 남은게 좀 적었답니다^^;;)
조성진 용자와 이유진 이용자가 양파를 자르고, 오이를 자르고, 고추를 자르고...
이젠 짱아치용 간장을 만들 차례입니다.
계량컵대신 작은 컵을 이용하여
간장2컵, 식초1컵, 물2컵, 설탕 반컵을 넣고 휘휙~~
거기에 다시마도 몇장 넣고 보글보글 끓입니다.
끓이는 것은 조성진 이용자의 몫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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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가 들어있는 용기에 끓인 간장을 바로 넣고 뚜껑을 덮습니다.
오늘 저녁때쯤은 먹을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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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이용자의 재발견입니다.
점심먹은 설거지를 부탁했는데 정말 깨끗하게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어찌나 의젓하던지...설거지를 마친 후 음식물 찌꺼기까지
깨끗하게 치우는 모습입니다.
(사실 고춧가루와 음식물 찌꺼기가 좀 묻어있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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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짱아치에서 살아남은 양파입니다^&
옆에 고구마도 있네요^&
이렇게 생긴 양파가 조금 시간이 지나면 뿌리도 내리고
싹도 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이렇게 키우고 있습니다.
또 살아있는 것에 정성으로 물을 주며 어떻게 되는지도 알게하고 싶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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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내리던 비가 비바람까지 동반해서 거세게 내리고 있어서
오늘은 밖에도 나가지 못했습니다.
점심식사 후 wii를 이용하여 양궁과 볼링대회가 열렸습니다.
여자팀과 남자팀!!!
승리는 여자팀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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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 끝난 후 세탁물도 정리하고...
사실 진팀이 세탁물을 정리하기로 했는데
이기고 지고를 떠나 함께하는 모습입니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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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박세련 이용자의 북어채 무침^^
우선 양념장을 만들고,
김동수, 조성진 이용자가 북어채를 잘게 잘라주고 있네요...
잘라진 북어채에 양념장을 넣고 조물조물~~
그런데 이건 흡사 빨래를 빠는 듯한 모습입니다.
벅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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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언니 박창수 이용자는 소고기 미역국을 끓이네요^&
고기볶고, 미역볶고...물 붓고...국간장과 마늘 넣고..
저녁식사 시간 내내 국 맛있지? 국 맛있지요?을 연발합니다.
아니..맛없어라는 대답에
맛있거든요..맛있지?라며 다른 이용자들에게 맛을 강요(?)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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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이용자의 생선 굽기 도전입니다.^&]
생선을 넣고 양파를 썰어 넣고, 후추가루까지 넣는 건 잘 했는데...
가스레인지를 켜는 것이 난관으로 다가왔습니다.
누르고 돌려야하는데...
5번의 시도 끝에 드디어 점화~~~

모두들 열심히 해준 덕분에 오늘 저녁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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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설거지는 제일 꼴찌로 먹은 박세련 이용자의 몫입니다.
이 아가씨 설거지 솜씨가 보통이 아닌데요^&
정말 깨끗하게 담당사회복지사가 다시 점검할 필요없이 깨끗하게 했습니다.

조금은 어설프고, 조금은 서툴지만
분명 어제보다는 오늘이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체험홈가족들입니다.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가르쳐주는 것에 열심히 따라와주고 있는
승가원장애아동시설 체험홈 가족들 고마워요~~~

2012년 11월 11일 일요일 체험홈은 바쁘게 살았습니다.
 지금 이 글을 올리고 있는 담당복지사 뒤편에서 본인들의 모습을 보여
행복해하고 있습니다.
글을 올리고 있어 사진을 찍어 올리지 못하는 것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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