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입니다.^&
오늘은 무엇을 할까? 그래 김밥을 싸보자!!
김밥을 싸려면 무엇이 필요하지?
모두들 한가지씩 재료를 말합니다.
햄, 소세지, 어묵, 단무지, 시금치, 밥, 김, 맛살...등등
그런데 정말 독특한 재료가 나왔습니다.
김동수 이용자의 파요~~~파김밥???들어보지도 못한 김밥이 만들어질 뻔했습니다.
장보기 목록을 결정한 후 먼저 이유진 이용자의 실내화를 구입하러 문방구로 향했습니다. 아저씨..커요...작아요를 반복한 끝에 드디어 실내화를 구입했습니다.
선생님 시금치 맞죠??박세련 이용자의 시금치 구입작전입니다.
성진아..어묵 하나라는 사회복지사의 주문에 과감하게 집어든 건 막내어묵....
성진아 어묵이 맞긴한데 오늘은 김밥 속에 넣을 어묵이야^^:;
우여곡절 끝에 사각 어묵을 구입하는데 성공!!!
다음은 김밥에는 없어서는 안될 단무지~
단무지 찾으러 이유진 이용자와 박세련 이용자가 냉장고 속으로!!!헉!!
체험홈 다른 이용자들이 김밥재료를 사는 동안 김동수 이용자는 내일 학교에 가져갈
준비물이 물티슈를 고르고 있습니다.
드디어 김밥재료를 모두 사가지고 신나게 체험홈으로 고고씽~~
맛살 자르고,
어묵 잘라 볶고,
계란도 풀고,
당근도 볶아볶아...
드디어 김밥 재료 완성~~~
김밥 재료를 다 준비한 순간 딩동딩동♬♪
치킨을 사러가신 가족봉사단이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아뿔사!!!
김밥재료라고 말씀드렸는데 치킨과 함께 김밥을 사가지고 오셨습니다.
먼저 사오신 김밥 먹고 먹고...
본격적인 김밥 싸기 돌입^&
모두들 심혈을 기울여 김밥을 만들었습니다만^&;;
결과는 이렇습니다.
그야말로 김밥 옆구리터졌습니다.ㅋㅋ
밥 먹을 준비를 하라고 했더니 가족봉사자들과 체험홈과의 가위바위보가.....
이유는???
점심 메뉴입니다.
김밥의 새로운 장르를 연 체험홈 표 옆구리터진 김밥!!!!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김동수 이용자가 점심 설거지를 자처하고 나섰습니다.
점심식탁 정리는 박창수 이용자에게 '오빠소리를 들으신
가족봉사단 아버님과 조성진 이용자가 맡았습니다. ^&
체험홈 이용자들과 함께 마트로 아이스크림을 사러 갔습니다.
모두들 먹고 싶은 아이스크림 하나씩 들고 즐거운 마음으로 체험홈으로 돌아왔습니다.
즐거운 아이스크림 타임~~~
20세 이하만 사진을 찍을 자격이 주어졌다는 후문이^^
삼촌...그 선은 거기가 아니고요 박창수 이용자의 지도 하에 wil 볼링대회 준비~~~
11층 주민께는 죄송하지만 무척 신나게 놀았습니다.
처음 만나는 사이인데도 오랫동안 알고 있던 가족인냥 모두들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치킨과 장난감...김밥은 모두들 먹어서 사진엔 없습니다.^^
아이스크림까지...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놀아주신
준석이 형석이 아버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늘도 형님과 누님 친구들과 함께 해준 김준석, 김형석군^&
고마워요~~
약속된 시간보다 더 오랫동안 놀아주시고,
체험홈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주신 김준석, 형석가족봉사단 여러분!!!
사랑합니다.^&
다음달에도 꼭 만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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