몹시 추운 2월의 첫날 국립중앙도서관 여러분들이
승가원장애아동시설을 첫방문해주셨습니다.
승가원장애아동시설에 대한 짧지만 긴(?)설명을 들으신 후
눈이 많이 내려 등교를 하지않은 뇌병병장애아동 생활실(별님실)에서
봉사를 시작해 주셨습니다.
아동들과 인사를 나누신 후 아동들의 방청소, 거실청소
그리고 목욕봉사로 이어지는 봉사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진은 목욕을 마치고 나온 아동들의 머리를 말려주시고
이쁘게 묶어 주시는 사진입니다.
머리정리가 끝난 후 이제는 양말을 신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계십니다.
지금은 즐거운 저녁식사 시간^^
강직이 심한 아동들을 위해 식사를 도와주시기도 하고,
조금 서툴지만 마주앉아 식사를 하는 아동들이 잘 할 수 있도록 격려도 해주시면서
오늘하루 아동들의 언니가 되어주시고 오빠가 되어주셨습니다.
아동들 식사가 끝난 후 60여명의 아동들 설겆이로 봉사를 마무리해주고 계시는
국립중앙도서관 여러분들이십니다.
오늘 하루 승가원장애아동시설 아동들의 언니가 되어주시고 오빠가 되어주신
국립중앙도서관 여러분들이십니다.
오늘 이 인연이 한번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
꼭 지켜주세요^&
승가원장애아동시설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시며 전해주신 책과 물티슈입니다.
잘 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일시 : 2012년 02월 01일
오신분들 : 국립중앙도서관 여러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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