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홈에서도 눈썰매장에 왔답니다. 가족회의 시간 때 무한반복 눈썰매, 눈썰매 !! 그렇게 외치다 이렇게 오게 되었지요. 아저씨의 지시에 따라 밖으로 나가는 수미와 영탄.
정말 신나보이네요.
행여나 감기라도 걸릴세라 꽁꽁 싸매고 눈썰매를 즐기고 있는 영탄.
하루종일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질 않는군요.
용돈으로 음료수를 사먹고 있는 정근이. 예전엔 돈 내는 것도 부끄러워서 어쩔 줄 몰라 했었는데
이젠 알아서 척척 돈을 내밀어 음료수를 사먹습니다.
병뚜껑을 있는 힘껏 따고 있네요. 본인 것도 모자라 다른 친구들의 병까지도 다 따주느라 많이 힘들어 보여요...;;
이런 횡재가!!! 눈썰매장에 매직아트전이 무료로 개방되었네요. 체험홈도 놓칠 수 없죠....
말에게 당근을 줘볼까요?? 아잉~부끄러워...요러던 창수가 선생님이 요구하지도 않았는데 미리 다른 사진들 앞에 가서 포즈를 취하며 사진 찍어 주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더랬죠.
영탄이에는 영적인 존재, 산타 그림이 있네요. 산타에게 선물하나를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나무에 올라 타랬더니 나무를 뿌리 채 뽑을 모양입니다.
어멋! 물고기가 밖으로 튀어 나올려고 해요.
단체샷을 찍자 하는데 영탄이는 한번 더를 외치며 저 멀리 가버렸어요.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놀다가 맛난 점심을 먹으러 왔는데요. 직접 메뉴를 고르기 위해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각자 주문한 음식을 먹으며 오늘 하루를 마무리 짓습니다.
일시:2012년02월11일
참여아동:박창수 외 3명
진행자:최선영,이세리 생활재활교사
장소:태릉 눈썰매장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