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교육은 단순히 신체적인 발달, 생리적인 측면뿐만아니라 사회속에서 한 인격체로 타인과 함께 살아가면서 갖추어야 예절들과 그로 인해 건전한 사회인으로 생활할 수 있는 배움의 과정입니다.
2012년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승가원장애아동시설 남자이용인들의 성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초등과 중등이상이용인 2그룹으로 나뉘어 9시 30분부터 1시간씩 성교육이 이루어 졌습니다.
교육은 탁틴내일 소속의 성교육 강사 강덕임 선생님께 총 4일에 걸쳐 나는 누구인가/ 나의 신체변화/ 나와 만나는 사람들/ 좋은느낌, 나쁜느낌에 대해 교육을 받았습니다.
승가원장애아동시설에는 어린이에서 청소년으로 성장해가고 있는 이용인들이 많습니다.
하루 한시간 4일이라는 시간이 너무 짧았겠지만 이용인들이 자신에게 나타나는 신체적, 정서적 변화에 대해 알고 대처해 나갈 수 있는 작은 지혜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또박또박 말로 표현하지 못하지만 조금 서툴지만 자기의
생각, 느낌을 표현할 수 있는 자존감있는 이용인들로 성장하기를 바래봅니다.
이용인들의 교육해주신 강덕임 선생님감사합니다.
<그림판을 이용하여 우리의 몸에 대한 설명 하고 계신 선생님>
<그림판을 이용하여 사적인 장소와 공적인 장소 구분하기>
<전지연선생님과 인하의 나와 만나는 사람 인형극>
교육대상자 : 승가원장애아동시설 남자 이용인
교육일:2012.2.20~23
강사 : 탁틴내일 강덕임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