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넷째주 토요일
'정이 있는 집'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날입니다.
오늘은 가족들과 아이들이 함께 햄버거 파티를 하는 날입니다.
<치즈, 피클, 양상추, 고기, 토마토, 케찹 등의 소스, 마지막으로 햄버거용 빵까지...
햄버거를 만들기 위한 모든 준비가 완벽하게 끝났습니다.
다양한 재료로 맛난 햄버거를 만들어보아요!!!>
<프로그램 시작 전 준비해둔 다과를 먹으면서 아이들이 가족들을 기다리고 있어요.
한달에 한번 만나는 시간... 항상 반가운 마음이에요^^>
결연가족과 아이들이 모두 모인 후 간단하게 햄버거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교육한 후 본격적인 햄버거 만들기에 돌입하였습니다.
<햄버거 만들기에 '햄'이 빠지면 안되겠죠?
인하가 결연가족과 함께 햄을 구우려고 준비중입니다.>
<오늘 처음으로 결연가족 활동에 참여한 전상원입니다.
아직 낯설어하는 아이를 위해서 결연가족 어머니와 누나가 많은 도움을 주었어요>
<영주가 햄버거에 넣으려고 치즈를 뜯고 있네요.
영주가 직접 만든 햄버거 정말 맛있겠죠?>
<결연가족과 사이좋게 햄버거를 쌓고 있는 홍성일.
성일이는 햄버거에 들어가는 재료 중에 피클이 가장 좋아한다고 했어요.
다음번에는 피클만 들어간 햄버거를 만들자고 하네요^^>
<안타깝게 결연가족이 불참하여 둘이 함께 햄버거를 만들었던 김효섭, 김장수
직접 만든 햄버거와 함께 기념촬영 한컷!!!>
<가장 단시간 내에 맛있는 햄버거를 완성한 성진이와 어머니.
먼저 먹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으나
다른 아이들과 함께 먹기 위해 인내심을 발휘하여 끝까지 기다렸습니다.>
즐거운 햄버거 만들기가 끝난 후
2월 생일자인 김효섭 이용인의 생일파티가 있었습니다.
<생일 노래 후 촛불을 끄고 있는 효섭이.
효섭이는 2월에 초등부 졸업과 생일이 모두 있어 더욱 큰 축하를 받았답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식사시간
아이들과 결연가족 모두 자신이 직접 만든 햄버거를 맛있게 먹었답니다.
<예쁘게 만든 햄버거를 먹기 전 음료로 목을 축이는 준빈이.
준빈이를 살뜰하게 챙겨주는 결연가족의 사랑이 보이시나요?^^>
<결연가족이 개인사정으로 오지 못한 보윤이를
활동 내도록 챙겨준 우리 민경이
음식도 직접 먹여주며 의젓한 언니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식사를 끝으로 오늘의 행복했던 정이 있는 집 활동은 끝이 났습니다.
음식을 하기 위해서 불도 사용하고
칼, 가위 등 위험한 물건이 많아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결연가족들이 잘 보살펴주셔서
아무 사고 없이 즐겁게 활동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과의 약속을 위해 언제나 함께 해주시는 결연가족 여러분 감사합니다.
3월 따뜻한 봄날에 다시 만나요*^^*
*일시; 2012년 2월 25일 11시~13시
*장소: 승가원장애아동시설 강당
*참여자: 김보희 결연가족 외 10가정
정준빈 외 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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