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9월 넷째주 '정이 있는 집'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날입니다.
추석을 맞이하여 아이들이 한복을 곱게 입고 결연가족을 기다립니다.
오늘은 명절음식 만들기와 전통놀이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산적꼬지를 만들고 있는 조미영 이용자와 결연가족>
<산적을 만들고 있는 김인혁 이용자.
채소는 빼고 고기만 넣으려고 했답니다.^^;;>
<산적에 밀가루를 묻히고 있는 홍성일 이용자.
다른 친구들이 만들어준 산적에 꼼꼼하게 밀가루를 발라주어요.>
<만들어진 산적은 창수와 결연가족이 계란을 입혀서 굽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결연가족의 정성이 모여 맛있는 명절음식이 완성됩니다.>
<민아는 송편만들기에 도전하였습니다.
반죽을 조물조물~ 송편을 예쁘게 빚으면 예쁜 딸을 낳는다는데
우리 민아 솜시는 어떨까요?>
<결연가족은 송편의 모양을 빚고 두희는 그 안에 소를 넣네요.
두희의 섬세한 손길이 느껴지시나요?>
<인하가 빚은 송편이에요. 정말로 잘 만들었죠.^^>
음식 만들기를 끝내고 마당에서 진행되는
씨름경기를 관람하였습니다.
<씨름경기에 참여중인 박세련. 이유진,
과연 씨름경기의 승자는??>
전통놀이 관람이 끝난 후 9월 생일자인 박소이 이용자의 생일파티가 있었습니다.
<가족들과 아이들의 생일축하 노래를 들으며
케이크의 촛불을 끄고 있는 박소이 이용자
씩씩하게 단번에 촛불을 불었어요~>
생일파티 후 점심식사를 끝으로 9월 정이 있는 집 행사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오늘 바쁜 일정에서 불구하고 시설을 방문하여주신
11가정의 결연가족 여러분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
*일시; 2012년 9월 22일 토요일 10시~13시 30분
*장소: 승가원장애아동시설 강당
*참여자: 김두희 외 23명
이미선 결연가족 외 10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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