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 체험홈과 그룹홈에서는 대부도로 여름캠프를 떠났습니다.
비가 온 뒤라 날씨가 매우 쨍~하던 날이었습니다.
중간에 휴게소에 들러 개인용돈으로 간식을 사먹는 중입니다.
휴게소에서도 사진을 잊지 않고 찍고 있네요. 사진찍기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창수와 주홍.
갯벌로 들어가기 위하여 트렉터를 타고 이동~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던 시간. 덜컹덜컹~ 놀이기구라도 타듯 소리를 질러내며 매우 신나하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모든 이용자들이 내릴 때 까지 한명 한명 손을 잡아 주며 듬직한 오빠의 모습을 보여 준 상연씨~
조개캐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군요. 조개가 날 잡을 듯....
모두들 조개캐기 삼매경에 빠져 헤어나오질 못해 30분이나 지연이 되었는데도 아쉬워 하며 체육대회를 하기 위하여 모였습니다. 이 날 시범맨이 되어 준 이주홍~고생많았어요.
씨름도 하고,
축구도 하고,
이어달리기도 했습니다.
전망대를 올라가기 위하여 바위를 타고 있는 주홍~
돌아오는 날에는 청춘불패 촬영지도 방문하여 조랑말도 보고 연예인 그림이 그려져 있는 벽화에서 사진도 찍고 대부도 여름 캠프,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내년에도 함께하길 바라며.
일시: 2012년 7월7일~8일
장소: 대부도
참여인원: 체험홈 5명, 그룹홈1,2호 6명
진행인력: 문미옥, 한중서, 이세리, 안원남, 최선영 사회복지사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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