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세련이가 추천한 떡볶이 만들기 입니다
아이들은 각자 도마에 어묵을 올려놓고 썰기를 시작 합니다
소윤이는 소윤이 손기능에 맞게 특수도마와 특수칼을 사용 했습니다
세련이는 세련이 옷색깔에 맞춰 핑크도마를 사용 합니다 ^^
아이들 모두 너무 조용하게 집중하여
선생님이 알려준대로 손을 다치지 않도록 조심히 칼질을 합니다
용훈이는 오늘 제일 열심히 하여 선생님에게 칭찬스티커를 받았습니다
선생님이 깻잎을 반으로 접어 칼질 하라고 알려준대로
곱~게 접고 칼질을 시작하려 합니다
라면도 조심조심스럽게 쪼개어 봅니다
아이들이 준비한 재료를 장수가 물리치료 선생님과 보글보글 끓이기로 했습니다
장수는 주어진 역할이 맘에 드는지 입이 귀에 걸려있습니다
그동안 아이들은 테이블 정리를 합니다
소윤이는 떡볶이를 먹기위해
본인의 테이블을 열심히 구석구석 닦습니다
우리 승가원 아이들은 각자 역할을 주는것을 참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오늘 요리 시작할때 선생님말을 잘들으면 받기로 한 뽀로로 종이컵과 쥬스를
어제 생일이있던 세련이에게 아이들이 양보하기로 했습니다
소윤언니가 세련이에게 기쁜 마음으로 직접 줍니다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저도 참 기쁩니다~ ^^
아이들이 분주히 준비하여 맛있는 떡볶이가 완성 되었습니다
치즈가 쭈~욱 늘어나는 치즈떡볶이 완성 입니다
아이들과 선생님 모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진행 : 이지예 영양사, 박지현 물리치료사
참여아동 : 길소윤, 김용훈, 김장수, 박세련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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