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5일은 어린이 날이자 수미의 생일이랍니다.
이런 날 날씨도 좋은데 집에만 있을쏘냐. 집안 청소를 깔끔히 마친 뒤 동묘앞에 있는 아웃백으로 향했습니다.
이제는 묻지 않아도 메뉴판을 보며 이거요. 하며 메뉴를 고른답니다.
직접 빵도 썰어보고,
직접 고른 메뉴. 그래서 더 맛있는지 연신 맛있다 맛있다 하며 먹고 있습니다.
드디어 수미의 생일을 축하하는 시간. 잘생긴 오빠들의 생일축하 노래와 멋진 모자를 쓰고 사진을 찍습니다. 5월 10일은 승태의 생일이라 같이 축하해 주고 있습니다.
후식으로 나온 녹차_ 다들 뜨겁다고 처음에는 먹지 않고 있더니 좀 식으니 맛있다며 다같이 건배를 하려고 하길래 또 한장.
맛있는 음식과 좋은 친구들. 함께 해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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