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성북그룹홈2호의 야심찬 프로젝트(??)입니다.
올 연말 좋아하는 사람에게 목도리를 짜서 선물하기...
사랑하는 남동생에게
혹은 좋아하는 오빠에게
모두들 그렇게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을 생각하며
한땀한땀 장인의 마음으로 목도리를 짜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줄 짜고 풀고...
다시 한줄 짜고 풀고...
그렇게 목도리는 형태를 갖추지 못하고 계속 실인채로 오랫동안 남아있었습니다만
열정만은 이미 이건 댁이 생각하는 그런 목도리가 아니야..
이건 한국의 뜨개질장인이 한땀한땀 정성으로 만든 명품이야~~라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바쁘시간을 쪼개서 성북그룹홈2호 거주인들에게 멘토의 역할을 해주고 있는
이인애봉사자님과 임수정봉사자님이
오늘의 목도리뜨기 강사님입니다.^^
반복적인 그룹홈거주인들의 질문에도 한번도 짜증이나 귀찮아하는 기색없이
성심껏 대답해주는 봉사자님들^^
감사합니다.
그리고...꼭 우리 거주인들이 목도리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실거죠^^
2014년 03월 16일
오늘은 목도리짜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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