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싱글을 자랑하는 저에게도, 모태쏠로인 성북그룹홈2호의 남성분들도 커플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오는 연말이 되면 괜시리.. 더 추워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1+1행사, 제 1탄!, 빨리 여친 만들길 바래~♥




남부 그룹홈 식구들과 서울극장에서 만났습니다~ ^^
역시 하나보단 둘이 낳은것 같죠?
 
영화를 보고 거리로 나왔습니다, 조명이 너무 예쁘네요 ^^


처음은 어색함은 어디갔는지 표정이 한층 부드럽지요? ^^

간단히 얘기를 나누고,

아쉬운 인사를 나눕니다.

밥을 먹으며 만족도 조사 및 가족회의를 나누었네요 ^^

오싹한연애를 보기로 계획했는데 갑자기 완득이를 보고 싶다는 얘기가 나와, 급 바꾸었더니
상영시간이 길어져 함께 식사를 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영화관에서, 거리에서, 지하철에서
자기 소개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 열심히 얘기를 나누었답니다~
많이 친해졌는지 만족도 조사를 할 때 다들 다음에도 만나고 싶다고 하였어요 ~ ㅎㅎ,
언제 또 볼까? ^^ 유쾌한 고민이네요~

(영화관에서 지연씨와 정민씨, 그리고 저입니다)

역시 커플의 힘은 위대한지 .. 저만 감기몸살을 앓았다는 후문이 있어요.. 쏠로이신 분들,, 
특히 감기조심하시고 추운날씨에 고생하신 남부그룹홈 임유경 선생님께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
싸랑해용~ ♥

일시: 2011. 12. 15(목)
장소: 종로 3가 서울극장
참여자: 남부그룹홈 4명(지연, 정민,소연, 현자) , 성북그룹홈2호 3명(경환, 상연, 현선)
            남부그룹홈 임유경 사회복지사, 성북그룹홈2호 문미옥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