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홈이 위치하고 있는 래미안아파트에 작은 도서관이 생겼답니다.
승가원에서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헌책들을 가져다가 기증하였어요.
가져온 책들을 도서관에다가 정리합니다.
수미야, 책을 가지런히 세워 두워야지.
승태는 정근이에게 책을 빨리 정리할 수 있도록 책을 전달해 주고 있어요.
지하철이 너무 따뜻해서 인지 아이들이 졸려하길래
사진으로 졸음을 떨쳐 내봅니다.
수미는 마냥 좋은 듯해요.
나와서 이 책, 저 책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영탄이는 앉아서 학습지 내용을 살펴보고 있어요.
출발하기 전 체험홈에서 선생님과 한글 가~바까지 공부를 하고 왔었지요.
그런데, 학습지에 똑같은 내용이 있는게 아니겠어요?
영탄이 신이 나서 글자를 읽어 봅니다.
정근이는 역시 서점에서도 의젓한 모습으로 책을 읽고 있군요.
계산대에 각자 자신이 고른 책을 올려다 놓습니다.
얌전히 앉아 있는 듯 보이나,
앞에 있는 이쁜 누나에게 관심갖는 중이었답니다.
오늘 사온 학습지로 다들 열심히 공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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