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이 오픈함과 동시에 많은 스키족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극심한 도로교통 정체가 예상되었으나 예상외로 시원스레 뚫리는 교통상황에 저희의 기분도 시원해졌습니다. 그러나... 하늘도 뚫려버려 밤새도록 비가 왔다는 슬픈 소식도 전해드립니다..ㅠ
당초 스키 체험을 실시하려 했지만 렌탈 샾에 도착하여 보드를 보는 순간 모든 사람이 함께 보드 콜!!!!를 외치며 순식간에 체험 종목이 바뀌어 버렸습니다.^^ 모두 처음타보는 보드... 과련 그 결과가 어떨까요~
함께 심야보드체험기 속으로 들어가 보시죠~~!!
이번 보드 체험은 모두가 초보자이니만큼 경사가 심한 코스에서는 안전상의 문제가 있어 리프트권을 끊지 않고 연습장에서만 즐기다 와서 아쉬음은 남았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스포츠에 도전하여 경험도 해보고 개개인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기도 하였으며 주간이 아닌 심야라는 환경속에서 도심을 떠나 환하게 빛나는 새하얀 설원의 조명 아래 정서적인 안정감을 얻게한 체험이었습니다.
비록 예상보다 비가 많이와 시간을 꽉꽉채워 타지는 못했지만 아쉬움이 있어야 또 다시가고 싶은 만큼 다음을 기약해 보려 합니다.
일 시: 2011년 12월 2일(금) 18:00 ~ 3일 (토) 9:00
장 소: 대명비발디파크
참여자: 성북그룹홈1호 거주인(한준희, 양진수, 이주홍) - 총 3명
인솔자: 박철우 팀장, 김성택 선생님, 한중서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1명 - 총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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