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을 마무리하는 12월 겨울입니다. 오늘은 1년을 함께 한 sk c&c 자원봉사자님과 승가원 아이들이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산타잔치가 있었습니다.
자원봉사자님과 만나서 반갑게 인사를 하고 두 팀으로 나눠서 크리스마스 트리 꾸미기를 했는데요. 어느 팀이 빠르게 예쁘게 멋지게 트리를 장식했을까요?
두 팀 모두 화려하지는 않지만 너무나도 예쁘고 멋진 트리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트리를 완성하고, 바깥으로 나간 아이들은 신나서는 자전거를 타고 뛰놀며 좋아합니다. 매서운 추위에도 끄덕없는 건강한 우리 아이들입니다. 자원봉사자님들은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서는 소나무에 트리 램프를 달아주었습니다.
오늘 밤부터 승가원 마당은 크리스마스 트리들로 반짝반짝 빛나것을 생각하면 기분이 너무나도 좋습니다.
마당에서 실컷 뛰논 후 방으로 들어와 함께 음식들을 준비하며 파티를 열었습니다. 자신들이 준비할 음식들을 가지고 옵니다.
아이들과 자원봉사자님들이 함께 준비한 음식들 입니다. 맛있게 식사하세요~~군침이 도는군요.
뷔페음식을 차린 후 각 자 먹고 싶은 음식을 가져다 먹으며 즐거운 점심 식사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 배고팠나 보네요. 폭풍 식사를 하네요.
아이들과 자원봉사자님들 함께 덕담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아이들은 무슨 말들을 적었을까요? 엄마사랑한다고 하네요. 유태호아동은 하나는 엄마들에게, 다른 하나는 자원봉사자님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었습니다. 오늘 함께 한 이윤정엄마, 김양미엄마 '사랑한다고' 하네요, sk c&c 형, 삼촌들에게 오늘 함께 한 것 중에서 가장 즐거웠던 것은 '밥 먹기, 트리 만들기, 밥 먹고 게임' 한 것이 즐거웠다고 하네요, 그리고 '감사' 하다고 하네요. 내년에 보자고 하네요. 감사합니다.
끝으로 아동들에게 덕담을 들려준 후 덕담이 적인 메세지를 트리에 달며 오늘 활동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모두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고 항상 웃고 건강하고 씩씨하게 잘 커. 선물도 많이 받고.., 함께 만나게 되어서 너무나 감사해요 말씀처럼 만나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올 해의 마지막 활동을 함께 하게 돼서 즐겁고 행복한 오늘이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며 파티를 열어 우리들만의 송년회를 가지며 행복한 오늘,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들에게 하신 말씀처럼 내년에도 더욱 밝은 모습으로 건강하게 잘 지내고, 내년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시: 2011년 12월 10일 (토) 10시 ~ 15시
-장소: 승가원장애아동시설
-참여아동: 김영국외 13명
-자원봉사자: 박영준, 박승훈, 신영섭, 고윤석, 황인택, 김광현, 문기식, 박영억, 고다은, 김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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