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네째주 토요일 오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셔서 별님실
아동들의 소중한 가족이 되어주시는 한국하이델베르그 임직원께서
3일 일찍 승가원장애아동시설을 방문해주셨습니다.
오실 때마다 궂은 일 마다 않고 봉사해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오늘 승가원 천사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내복을 선물해주셨습니다.
퇴근하신 길이라 피곤하실 법도 한데
선물을 전달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뇌병변아동들의 식사까지 도와주시겠다고 하시네요^&
타인의 도움이 없이는 식사가 어려운 아동들이라 도와주시겠다는 말씀이
어찌나 반갑던지^^
식사를 도와주시면서 아동들 이름도 한명한명 잊지 않고 불러주시는 모습에서
또다른 가족을 봅니다.
아이들 식사가 끝난 후 70여명의 아동들 식판을 설겆이 해주시기 위해
팔을 걷어 붙이셨네요^^
그런데 그모습이 왜 이렇게 자연스러우신지^^
올해 처음 따뜻한 동행을 통해 승가원장애아동시설과 인연을 맺어 주신
한국하이델베르그 임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일시 : 2011년 12월 21일 수요일
오신분들 : 한국하이델베르크 임직원 여러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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