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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자원봉사자님과 홍련방 아이들이 만들어가는 행복한 이야기
작성일
2011-11-04 19:42

오늘은 금호석유화학 자원봉사자님과 홍련방 아이들이 함께 대학로로 사회적응 다녀왔습니다. 대학로에서 생긴 일! 저와 함께 보러 가실까요?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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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드로잉쇼! 마지막 포토타임을 이용하여 배우들을 담았습니다. 멋진 공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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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끝난 후 무대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우리들 입니다. 즐겁게 잘 보고 갑니다.>

점심식사 후 걸어서 창트아트센터에 도착해서는 공연 티켓을 끊고 공연장 6층으로 갔습니다. 입장해서는 좌석 확인하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자리에 앉아서는 무대 위해서 어떤 공연이 펼쳐질지 너무 기대되는데요, 좌석 조명은 꺼지고 무대 위 조명이 번쩍하며 마술 같은 미술이 눈앞에서 펼쳐졌습니다. 아이들의 눈이 점점 커지면서 눈 을 못 떼네요! 아주 진지한 표정으로 정신없이 보았답니다. 정혜숙아동은 흰 도화지에 마블링으로 그린 해바라기 그림 선물 도 받았구요. 오늘 공연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더욱 즐거웠던 공연이었던 것 같습니다.

밖으로 나가보니 비가 와서인지 길은 축축 했지만 시원한 바람이 좋아서 바람따라 대학로를 걸었습니다. 1893619940_44770158_C5A9B1E2BAAFC8AF_IMG_3757.JPG
<서로의 손을 잡고 걸으며 좋아하는 김가영과 소 정의 모습입니다.>1893619940_b71b3243_C5A9B1E2BAAFC8AF_IMG_3760.JPG
<마로니에 공원에 도착한 우리들..무언가를 열심히 보면서 진지한 우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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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의견을 이야기하며 대화를 나누는 우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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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워하는 최민아아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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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좀 놀 줄 아는 소 저오가 박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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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찾아 날개짓하는 소 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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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손을 의지하며 공원을 걷고 있는 김재희 아동과 자원봉사자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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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잎을 서로에게 뿌리면서 즐거워하는 우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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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게 물든 은행나무 잎이 예뻤지만 우리들 모습이 더 예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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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니에 공원에서 한참을 뛰어 논 후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먹는 우리들입니다.>

공원에서 곱게 물든 은행나무 잎 보고, 바닥에 떨어진 잎을 모아서 서로에게 뿌리며 신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한참을 뛰어논 후 아이스크림 먹고 싶어하는 아이들의 의견따라 가려고 했더니 갑자기 바람이 세차게 불더니 은행나무잎이 우수수 떨어지니 아이들도 신기한지 잠시 머물면서 그 모습을 보고 뛰놀면서 즐거워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정말 아이스크림 먹으려 갔습니다. 자리를 맡은 후 직접 먹고 싶은 아이스크림을 고르면서 한참 을 고민해서 고르고, 단번에 '이거요' 고른 우리 아이들이었습니다. 내가 고른 아이스크림이어서 일까요? 먹으면서 맛있어하며 정말 깨끗이 싹싹 비운 우리아이들이었습니다. 자원봉사자님과 함께 삼삼오오 모여서 아이스크림 먹으며 서로 이야기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나니 어느덧 집으로 가야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버스 정류장에서 아이들 가는 모습까지 남아서 지켜봐주신 금호석유화학 자원봉사자님..오늘 하루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참 귀한 인연입니다. 
 

-일시: 2011년 11월 04일 (금) 13시 ~ 17시

-장소: 대학로

-참여아동: 김재희외 7명

-자원봉사자: 금호석유화학 윤슬기, 박설희 외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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