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둘째주 토요일이면 어김없이 승가원장애아동시설을 찾아주시는
노란쪼끼의 주인공들이 계십니다.
11월의 둘째 주 토요일인 오늘도 어김없이 아주렌탈 임직원여러분들이
승가원장애아동시설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안부를 묻는 인사가 끝나고 바로 맡고 계시는 별님실로 출동!!!
뇌병변 장애아동들이 생활을 하는 별님실은 승가원장애아동시설의 그 어느곳보다
깨끗해야합니다.
움직임이 많지 않은 아동들이고, 걷기보다는 네발로 기기를 하는 아동들있는
별님실을 매달 둘째주 봉사를 오시다보니 사회복지사들이 부탁을 하면
웃는 얼굴로 청소로 봉사를 시작해주십니다.
담당하고 계시는 별님실의 청소가 끝난 후 이번에는 지적장애여자아동들이
생활을 하는 달님실까지 원정(?)을 오셨네요^&
달님실 여자아동들이 마당에서 떨어지는 낙엽과 빗자루를 들고 놀고 있을 때
별님실과 달님실 청소를 마치신 아주렌탈 삼촌과 이모들이
아동들과 힘을 합쳐 낙엽을 쓸어내고 있네요^&
주말을 이용해 자신들이 사는 지역사회의 환경미화를 위해 나온
부녀처럼, 혹은 삼촌과 조카처럼 다정한 모습입니다.
청소하는 내내 아동들의 이름을 물어봐주시고 정말 작은 것 하나에도
좀 과하다 싶게 칭찬을 해주시는 모습에서 사랑을 봅니다.^&
아주렌탈 여러분들이 전해주신 소중한 사랑입니다.
손삼달님 장호순님 허진선님 윤미희님 김아영님 유성열님 임경민님
양대권님 한승조님 이상덕님 이경덕님 주영민님 이선웅님^^
오늘 아주렌탈 여러분들께서는 봉사를 하신게 아닙니다.
승가원장애아동시설의 아동들에게 사랑과 자신감을 주신겁니다.
감사합니다.
일시 : 2011년 11월 12일 둘째주 토요일
오신분들 : 아주렌탈 임직원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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