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장애아동들이 저녁, 다음날 아침식사 재료를 준비하기 위한 모습>
상쾌한 주말 아침 맞 고 계신가요? 승가원은 토요일 아침을 물좋고 공기좋은 가평의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인사드립니다!
승가원 천사들이 '렌즈로 보는 세상'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사진을 찍으며 세상을 이해하는 시간들을 가지고 있는데요~
<사진설명: 한00생활인이 반찬을 고르고 있는 모습>
어제 10월 21일부터 오늘까지 렌즈로 보는 세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애아동 13명이 자립을 위한 캠프를 떠났습니다.
세상속으로 천천히 한걸음 한걸음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장애가족들. 가평에서 진행되는 캠프는 정해진 틀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닌 조별로 각기 다른 색깔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진설명: 미션을 수행하고 있는 1조>
용돈을 받아서 어떤 음식을 먹을 것인지 정하고, 마트에서 장 보기도 직접 해보구요 캠프장에서 음식을 만드는 것도 아이들이 직접 합니다.
그래야 무엇을 구입하지 않아서 맛이 덜한지, 밖에 나와서 필요한 것들을 몸소 체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진설명: 미션을 수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설명: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사진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
<사진설명: 조성진아동이 자신의 사진을 보고 있는 모습>
<사진설명: 김동수아동이 자신의 사진을 일반인들에게 자랑하고 있는 모습>
어제는 쁘띠프랑스에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찍고 서로의 사진을 비교해보는 시간도 가졌어요. 오늘은 아침고요수목원에서 단풍으로 멋있게 물든 풍경들과 친구들을 사진기 속에 담아볼 예정입니다.
사진을 통해 바라본 세상. 이로써 조금씩 성장해 가는 아이들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 이번 자립지원캠프로 아이들은 또 한뼘 자라나고 있습니다
-일시: 2011년 10월 21일 (금) ~ 10월 22일 (토)
-장소: 아침고요수목원 일대
-참여아동: 렌즈로 보는 세상에 참여하고 있는 장애인 및 그룹홈, 체험홈 거주인들 총 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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