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들이 사진을 찍는다? 예 맞습니다. 승가원장애아동시설의 아동들은 사진을 찍은 사진작가입니다. 프로사진작가도, 예술사진작가도 아니지만 나름 열심히 배우고 사진기술을 제법부리는 예비사진작가들입니다.^^
이러한 예비사진작가들의 작은 사진전시회가 2011년 9월 17일(토) ~ 18(일) 이틀동안 왕십리역 지하2층 광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왕십리역 지하광장에서 저희 장애아동들이 열심히 보고 관찰하여
촬영한 사진들을 전시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아동들도 모처럼 왕십리역까지 함께하여 자신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전시회와 함께 행복나눔 거리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여 총 41명의 새로운 후원가족님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소중한 행사에서 소중한 인연을 만나니 더욱 직원들의 기분도 좋았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과 사진들은 조속히 정리하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후원가족님 더 재밌는 사진과 에피소드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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