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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8월 21일(일)에 만난 감사한 마음들.
작성일
2011-08-21 16:55

기약도 없이 내리던 비가 멈추고 오랜만에 만난 화창한 주말!

날씨가 너무도 좋아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를 가고 싶은 맘은 굴뚝!

하지만 이런 소중한 시간을 승가원장애아동시설에 나누어주신 감사한 마음들이 있어 소개하려고 합니다.

첫번째 감사한 마음은!  변세원 자원봉사자님.

9시가 되기도 전에 승가원장애아동시설에 방문하여 승가원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으신 후

아동들에게 제공될 음식을 만드는 식당에 배치되어 열심히 자원봉사활동을 해주셨습니다.

파도 다듬고, 양파도 다듬고, 아동들이 맛있게 먹을 생각에 입가에는 웃음이 번지셨답니다.

변세원님
<변세원 자원봉사자님의 자원봉사활동 모습>

두번째 감사한 마음! 홍점식 후원자님 외 가족 3명.

몇년 전 가족단위로 자원봉사활동을 하시다 이사로 인해 자원봉사활동을 못하게 되어

오랜만에 방문해주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따님 중에 중학생분이 계셔서

원내에서는 자원봉사활동이 어려워 '해피워크'를 연계해드렸답니다.

이외에도 아동들에게 맛있게 전달될 포도를 후원해주셨습니다.

아참! 따님 두분께서는 CMS를 통해 정기적인 후원까지 약속해주셨답니다.

후원
<홍점식 후원자님 외 가족 3명께서 후원해주신 포도>

세번째 감사한 마음은 뷰티(비스트 팬클럽) 자원봉사팀. - 정현지 / 김소현 / 윤수정님.

매월 빠지지 않고 방문하여 자련방 아동들과 못다한 비스트 이야기도 나누시고

아동들의 목욕에서 식사보조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해주셨습니다.

자련방 미영이와 소윤이는 매월 이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언니들과 함께 비스트 오빠들의 소식을

듣는 너무도 재미있는 날이된답니다.

뷰티
<뷰티 자원봉사팀 자원봉사활동 모습>

네번째 감사한 마음! 별님실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해주시는 개인 자원봉사자님.

- 김정수 / 신형준 / 김재연 / 김하정 / 권선영님.

휄체어 정리정돈에서 아동들의 목욕 및 식사보조 등 이제는 알아서 척!척!척!

너무도 능숙하게 자원봉사활동을 해주시고 계신답니다.

자원봉사활동
<아동들의 머리를 말려주고 계시는 김정수 / 신형준 자원봉사자님의 모습>

휠체어
<휠체어 구석구석 청소하고 정리 중이신 김재연 / 김하정 / 권선영 자원봉사님의 모습>

다섯번째 감사한 마음은 건국대 자원봉사팀.

- 권희주 / 신지영 / 구진아 / 한태희 / 배이슬 / 조동재님.

8월 승가원 여름통합캠프를 시작으로 승가원장애아동시설 아동들과 인연이 되어

오늘부터 매월 셋째주 일요일에 방문하여 햇님실 아동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려합니다.

건국대
<건국대 자원봉사팀과 아동들이 이야기 나누다 포즈 취하는 모습>

화장실
<열심히 햇님실 화장실 청소를 시작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계시는 건국대 자원봉사팀의 모습>

여섯번째 감사한 마음은 자련방 박채리 학습자원봉사자님.

아동들에게 1, 2, 3 부터 가, 나, 다...까지 처음부터 차근차근 학습을 도와주고 계시는

소중한 인연이십니다.

이렇게 21일(일) 하루 동안 만난 감사한 마음들!!

소중한 시간을 조금씩 나누어 아동들을 위해 도움주시고 생각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시간으로 인해 저희 승가원장애아동시설 아동들이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라는 것 같아 너무도 기쁘답니다.

다음 달 셋째주에도 또 만나뵈어요^^ 그럼 좋은 주말 마무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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