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살짝 불고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오후 우리들은 어디를 갔을까요?
9월의 첫날 오랜만에 우리 성북구에 있는 게이트 볼 장에 가서 게이트볼 활동을 가졌답니다.
가기 전부터 게이트 볼 하는데 너무 너무 좋아하며 자기들끼리 신이나서는 하하호호 웃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자원봉사자 형과도 반갑게 인사를 하고, 계절을 여러 번 바뀌고 저희들이 오지 않아 걱정이 돼서 승가원에 한번 방문하려고 했다던 할머니, 할어버지들께도 저희들 건강한 모습으로 왔다며 인사를 드렸습니다.
게이트볼 통과하기를 하고 쉬는 시간에는 시원한 포카리 한 잔을 마시며 다시 기운내서 놀았습니다.
자유시간에 가지는 즐거움!! 무엇일까요?
운동장을 뛰어다니고 운동장에 마련된 운동기구를 이용해서 철봉매달리기, 몸 돌리기 등 하였습니다. 철봉매달리기 매력에 빠져서는 너도 나도 하겠다며 재밌어하네요~~
다음 주를 기다리며 오늘 활동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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