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연휴는 외부활동이 적었던 승가원아동들과 함께 청량리에 위치한 롯데시네마에 쥴리의 육지 대모험을 보고 왔습니다.
쥴리의 육지 대모험는 귀요미 상어 쥴리와 엉뚱 먹보상어 빅은 둘도 없는 절친! 어느날 사람들이 나타나 쥴리의 어린동생들을 잡아가 버린다죠. 우연히 자신이 육지에서도 숨쉴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쥴리. 쥴리는 바다 친구들이 걱정을 뿌리치고 동생들을 구하러 육지로 떠나고~ 이 소실을 들은 먹보상어 빅은 옥토아저씨가 발명한 로봇을 타고 쥴리를 돕기 위해 육지로 향하면서 우정을 그린 애미메이션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승가원친구들이 절친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 영화였습니다.
<사진설명: 봉사자들과 함께 영화관람을 하기위해 기다리고 있는 모습>
장애아동들에게 동화 같은 아름다운 이야기 보여주고 싶었으면, 바다동물이야기를 통해 둘도 없는 절친에 대한 이야기로 장애아동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안겨 줄 수 있는 영화라 생각하면서 함께 관람하고 돌아왔습니다.
금일 추석 연휴 동안 자원봉사자 5명(노승훈외 4명) 장애아동들을 위해 같이 참여해주셨으며, 장애아동들도 자원봉사자와 함께 감동의 영화를 보고 돌아왔습니다.
<사진설명: 이수민아동과 조예찬아동의 기념촬영>
추석연휴동안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남은 이틀동안 장애아동들과 함께 즐거운 추석을 보내려 합니다.
-일시: 2011년 9월 10일 (토) 10시00분 ~ 16시
-참여아동: 김인하외 9명
-봉사자: 노승훈봉사자님외 4명.
-인솔교사: 박철우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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